(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어린이집 5개소 129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 및 금연의 중요성 알기 ‘금연아！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있다고 밝혔다.

성일 어린이집, 아이사랑 어린이집, 한산 어린이집, 천산 어린이집, 판교 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 및 일회성으로 금연 서포터즈 활동 학교인 부내초등학교 활동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아이마을 영농조합법인 박호선 작업실’에서 간접흡연의 피해 및 금연의 중요성 등에 대한 체험 학습 금연 손수건 자연 염색, 금연 밀짚모자, 금연 약속 컵 만들기 등 ‘금연아 놀자’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험형 교육을 실시했고, 체험을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쉽게 교육해 어린이집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흡연예방 교육은 흡연에 노출되기 이전인 초등학교 취학 전에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프로그램 진행 중인 5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직접 만든 홍보용 금연 밀짚 모자를 쓰고 ‘담배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요’ 주제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