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민과 함께하는 축하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진영읍 인구 5만 돌파 기념 '읍민과 함께하는 축하음악회'가 지난 22일 진영 서어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밝혔다.진영읍은 1942년 읍 승격 75년만인 지난 6월 28일 인구 5만명을 돌파했고 진영읍이장단협의회, 진영문화예술연합회가 이를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음악회는 이장단협의회, 진영문화예술연합회 주관으로 진영농협, 경남단감원예농협,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행정적 지원없이 순수하게 진영읍의 유관기관과 자생단체들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개최된 것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1942년 읍 승격 이후 무려 75년만의 인구 5만돌파를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진영읍을 기대한다” 며 축하 했고 음악회를 주관한 김영돈 이장단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읍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앞으로 5만 읍민이 더욱더 화합하자”며 오늘 자리를 자축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으로 이어졌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여명의 진영읍민이 참석해 인구 5만돌파를 축하하며 흥겹고 즐고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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