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보러오세요”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보러오세요”
  • 장진숙 기자
  • 승인 2018.01.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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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강 둔치 4.8km 7개소에 22억 투입해 명품거리 조성, 평창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 기대
▲평창 명품거리 조형물(사진=내외뉴스 디지털뉴스부)

(내외뉴스=장진숙 기자)올림픽을 앞둔 평창군은 평창강 둔치일원 4.8km 7개소에 22억을 투입하는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7년 12월말까지 평창강일원 1,707㎡부지위에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모두 22억원을 투입해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올림픽이 열리는 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세 번만에 올림픽을 유치한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올림픽 테마 관광 체험단지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평창읍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지난 2015년 국토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이번 사업의 7개소는 빛의거리, 올림픽 랜드마크, 올림픽기념 벽화조성, 성화봉송거리 마스코트 하우스, 개최국 Park, 올림픽 스타광장, 문화예술거리, 전통체험거리로 벽화를 제외한 모든 사업장의 올림픽 조형물에 LED 조명이 설치돼 주간보다도 야간에 더 아름답다는 평이다.

군은 이 거리를 KTX 평창역을 중심으로 한 접근성 향상을 기반으로 바위공원, 캠핑장, 올림픽대종, 올림픽 홍보관, 백룡동굴 생태학습체험장, 동강 민물고기 생태관, 동강 스카이라인, 동막골 세트장 등과 연계해 관광화시킬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명, 조형물, 벽화 등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 2016년 3번에 걸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유동근 문화관광과장은 “동계올림픽 개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올림픽을 테마로한 이 사업은 올림픽 대종만큼이나 문화올림픽 유산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평창 소득증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지보수 및 운영 등에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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