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는 도서관장 및 교육, 문화, 언론, 도서관 등 지역인사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2017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하반기 시립도서관 운영계획 및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식정보센터의 역할 강화, 지역주민 독서생활화 운동 전개, 개관시간 연장사업,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교육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김제시립도서관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최경민 시립도서관장은 독서생활화를 위한 환경조성으로 하반기 도서 4,000여권을 구입하겠으며 희망남포작은도서관 외 7개소의 작은도서관에 문화프로그램 운영비와 자료구입비를 지원하고 9월 독서의 달에는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인형극, 북콘서트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도서관에서 연중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러 정보와 문화를 공유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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