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독서교육 통해 책 읽는 도시 기반 마련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순천시는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관내초등학교 21개교 64명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7년 초등교사 독서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 및 책 읽어주는 학교사업 활성화를 통한 범시민 책읽기 운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연수는 문화건강센터 삼산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실시하며 교육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을 강사로 초청했다.
순천시는 책 읽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초등교사 독서교육, 교사·학생 동아리 운영, 원스쿨 원북 저자초청, 독서 토론대회 등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책 읽는 풍경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학교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한 권의 책과 한 분의 선생님으로 수많은 학생들이 변화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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