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 26일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조사원(4명)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대상 업소는 ▶이용업 68, ▶마용업(일반) 148, 피부 55, 손톱발톱 37, 화장분장 5, 종합 146개소 등 총 459개소로서 오는 8월 7일 ∼ 9월 28일(38일간) 공중위생영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하게 되며, 평가항목으로는 업소가 반드시 지켜야하는 법적 준수사항, 시설환경, 고객안전성, 서비스 질, 인력관리 등의 내용으로 평가하게 된다.
평가방법은 공중위생 담당과 평가담당인력이 영업소를 직접 방문해 보건복지부의 평가조사표에 의거 실시하고 평가 후 최우수업소에는 녹색등급을, 우수업소에는 황색등급을, 일반관리대상 업소에는 백색등급으로 구분 관리하게 된다.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BEST업소'에 대해선 현판식 및 표지판을 부착하고 명단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시설환경 개선과 서비스의 경쟁을 유도해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고 향후 시민의 위생적인 생활과 건강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펼쳐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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