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국학문화회관에서 진행될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안동 이음캠프’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재)원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꿈의오케스트라 단원 및 참여인력 14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2박 3일간 교류활동, 악기교육, 그림책제작, 이음캠프 교류연주회, 우리 문화 바로알기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으로 상호협력을 통한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할 것이다.
오는 8월 1일 오후 7시에는 국학문화회관 강의동에서는 “꿈의오케스트라-안동·원주 향상음악회”를 개최해 안동과 원주의 단원들의 합동음악회를 통해 캠프의 의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이음캠프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타인과 화합하는 방법을 배우며, 단원들 모두가 서로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꿈의오케스트라 원주·안동 이음캠프와 교류연주회는 “2017 꿈의오케스트라 협력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한 공모사업으로 강원·경북권역 거점기관이 처음으로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꿈의오케스트라 안동을 비롯해 안동드림유스오케스트라, 청춘합창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어린이에서 어르신 누구나 편하게 문화예술수요자와 공급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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