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재능기부자를 비롯한 후원자 전원과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이장,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협의회 등 기타 봉사단체가 참석했고 후원자 50여 명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허브화 홍보동영상 시청과 후원품 현황보고, 후원 활성화 방안, 복지대상자별 맞춤형서비스 연계 논의 등으로 복지대상자 욕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이뤄진 후원사업은 2015년 30건 6800만원 상당, 2016년 40건 5700만원 상당, 2017년 현재 20건 4500만원 상당으로 총 90건 1억 7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했으며, 후원금이나 물품 외에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이 이뤄졌다.
최창호 읍장은 “여러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고,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읍 차원에서도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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