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어 ‘세금 너의 다른이름 희망주는 되돌이표’, 포스터 ‘지방세로 키우는 행복도시 광양’ 각각 최우수작 선정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광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표어 심사를 진행해 표어 부문 9점, 포스터 부문 9점 등 총 18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초등학교 대상으로 진행된 지방세·표어 포스터 공모전에는 표어 146점과 포스터 139점 등 총 285점이 접수됐다.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 회원과 공무원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표어 부문에서 광양마동초등학교 4학년 김민준 학생의 ‘세금 너의 다른이름 희망주는 되돌이표’, 포스터 부문에서 광양용강초등학교 5학년 김동윤 학생의 ‘지방세로 키우는 행복도시 광양’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표어 부문에서 박세은(광양제철남초 6학년), 김은성(광양제철남초 3학년) 학생이 우수상으로, 김나현(광양제철남초 6학년), 김세훈(광양덕례초 6학년), 서아현(옥룡북초 5학년) 학생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또 포스터 부문에서 박시은(광양중마초 6학년), 황채원(광양제철남초 5학년) 학생이 우수상으로, 장한나(광양제철남초 5학년), 이도은(광양중마초 6학년), 김혜림(광양덕례초 4학년) 학생의 작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작품을 입상자 소속 학교에 통보했으며, 오는 8월 중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나승도 세정팀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준 모든 학생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입상작품을 시민 중심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고취와 세무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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