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어린이 글로벌 마인드 향상 위한 중국어 학습 기회 마련돼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군산시 나운2동에서는 1일‘조연옥 중국어학원’과 손잡고 ‘어린이 중국어 무료교습’을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연중 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초급부터 고급까지 중국어 교습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여러 봉사활동을 펼쳐 ‘2016년 군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2015년 전주대학교총장상, ‘2007년 군산시장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송천규 나운2동장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감각과 인재육성을 위해 중국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조연옥 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해 지역의 맞춤형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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