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김정은 방북 초청 수락" 공식발표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 방북 초청 수락" 공식발표
  • 정옥희 기자
  • 승인 2018.03.09 12: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백악관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내외뉴스=정옥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했으며, 방북 시간과 장소는 추후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발표했다.

새러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대표단과 문재인 대통령이 전해준 낭보를 듣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고 전하며 “김 위원장의 초청을 수락할 것이며, 방북 시간·장소는 추후에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때까지는 모든 제재와 최대한의 압박은 유지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