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5개 실업팀 스포츠 재능기부 나섰다
전북도청 5개 실업팀 스포츠 재능기부 나섰다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8.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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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우수꿈나무 육성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도민대상 재능기부 실시
▲ 전라북도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전북도청 실업팀은 우수꿈나무 육성 및 발굴, 도내 동호인들의 생활체육과 연계한 건강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올 7월부터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도청 실업팀은 양궁, 체조, 레슬링, 컬링, 빙상 5종목에 총 36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업팀 훈련과 병행하면서 엘리트 초·중·고등부 및 도민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실시한다.

최근 양궁팀은 ‘제28회 한국 실업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서는 금 1개, 동 1개를 따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 성과를 올렸다.

체조팀은 ‘2017년 남자체조 국제대회 파견대표 최종선발전’에서 2위로 국가대표 1명(박민수 선수)이 선정됐으며, ‘제42회 KBS배 전국체조대회’에서는 단체 3위, 개인 1위 2명, 3위 2명의 성적을 냈다.

레슬링팀은 김지훈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제4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1위 1명, 2위 1명의 성과를 거양했다.

빙상팀은 ‘2017∼2018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노아름 선수가 1000m 2위, 1500m 3위, 슈퍼파이널 1500m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컬링팀은 내년 동계체전 선전을 위해 하계강화훈련에 돌입했다.

전북도청 직장운동경기부 5개실업팀 엘리트 꿈나무 선수 등 도민대상 재능기부 실시로 체육복지실현 앞장

전북도청은 선수들 훈련에 매진하면서 도민들의 생활체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우수한 지역 선수의 조기 발굴 등 지역의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재능기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궁팀은 훈련장 및 학교에서 초·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양궁체험 및 기술전수와 체조팀은 전북체고에서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술전수 및 자세교정, 그리고 레슬링팀은 유인탁체육관에서 엘리트 및 동호인을 대상으로 체험 및 기술전수를 통해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동계종목인 컬링팀과 빙상팀은 화산빙상경기장에서 초·중·고등부 및 엘리트, 동호인을 대상으로 체험 및 기술전수, 자세교정 등의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전라북도 실업팀 단장인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우수꿈나무선수 양성 및 체육영재 발굴로 도내 실업팀 영입기반을 마련하고, 엘리트 선수 육성을 통한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에서의 성적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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