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강조하기 위해 오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일자리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에 대한 산업·안전 및 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대책 강화를 위해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 가입과 함께 65세 이상은 주 2일, 65세 미만은 주 5일 근무로 월 48만원에서 130만원(청년층) 수준의 임금이 지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산업·안전 및 보건 집합교육 실시로 참여자에 대한 안전을 도모하고 각종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며, “특히, 여름·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주력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시 안전 교육 및 지속적인 관리로 무재해 공공사업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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