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는 매주 목요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홍성군에는 매주 목요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 디지털 뉴스부 기자
  • 승인 2017.08.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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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의 특산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기회
▲ 직거래장터 운영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홍성군은 군내 생산되는 농, 특산물을 대·내외 주민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소규모 직거래 장터임에도 불구하고 직거래로 판매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물건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아 가족단위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11회 실시해 매회 평균 18개 농가(단체)가 참여했으며, 11회 운영기간 약 10,700명이 방문해 97,850천원의 매출을 올렸다.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내포신도시 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매출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또한,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된 홍성인 만큼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품은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의 장점을 살려 저렴한 가격, 훌륭한 품질의 상품을 거래해 호응 또한 좋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각종 채소류, 치즈, 요구르트, 육류 등 먹거리 외에도 정성들여 만들어진 수공예품 등 판매물품 또한 다양해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매주 생산하는 친환경 농·특산물을 지역민에 제공해 한주의 식생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어 어린 아이를 키우는 신세대 주부들로 해금 최고의 찬사를 얻고 있다.

직거래 장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은 ‘우리의 장터’란 모토아래 주민·상인과 직거래 장터 운영주체인 구항, 삽교 농협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조화롭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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