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 대상 합천항공스쿨에서 항공체험 프로그램 실시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합천군은 4일 에어랜드항공 합천항공스쿨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항공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항공에 대한 기초지식을 이해하고 조종시뮬레이터실습을 통해 비행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항공 안전을 위해 항공기 비상탈출 행동요령, 산소마스크, 구명조끼 등 개인 구명용품 사용법에 대한 항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조종시뮬레이터실습 교육을 받고, 경비행기에 탑승해 비행체험을 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항공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의 항공분야 인재로 자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건강검진, 가족캠프, 직업체험 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과 가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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