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제천시새마을회는 지난 9일 제천시민회관 광장 일원에서 남여새마을지도자, 직공장새마을회원, 새마을문고회원, 새마을교통봉사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하절기 절전 캠페인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여름 무더위로 인한 전력난 예방으로 전력부족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절약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새마을 가족들이 나라사랑과 국가상징 선양운동에 앞장서 동참하기 위해 태극기 700개를 구입해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임영순 회장은 “의병의 고장이자 충절의 고장인 제천의 위상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오는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이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