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인 125세대 감염병 예방 및 클린 주거환경 조성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창원시 성산구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저소득 노인세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랑나눔 해충박멸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성산구는 하절기 폭염이 오랜 기간 지속됨에 따라 각종 질병 발생요인인 바퀴벌레,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피해 발생을 줄이고자 해충박멸 방역서비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방역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세대 125세대를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충족돼야 할 요건으로 이번 방역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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