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 주말공예장터, 오는 토요일 개장
11차 주말공예장터, 오는 토요일 개장
  • 디지털 뉴스부 기자
  • 승인 2017.08.10 16: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8개 업체 및 공방 참여… 공예품 판매와 체험 마련,지역 내 수재민 돕기 기부 및 모금 활동도 진행
▲ 지난 7월 개장한 주말공예장터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2017주말공예장터가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공예장터는 38개 작가 및 공방, 업체가 들어선다. 목공, 향초, 한지공예, 유리구슬, 태팅레이스, 손뜨개 소품 등 다양한 생활 공예품 판매와 매듭 팔찌, 오카리나, 구슬 공에, 캘리그라피, 압화 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한 제과·제빵, 커피 등 식음료 판매 부스가 들어서고, 야외 광장에는 푸드트럭도 입점한다.

이밖에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사전 판매 및 홍보 부스와 문화10만인 클럽 회원 모집 부스도 들어선다.

특히 이번 장터에는 지역 내 폭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모금과 생활 공예품 무료 나눔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재민 기부를 위한 ‘천원의 가치’ 벼룩시장을 진행해 1,000원 균일가로 공예품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은 수재민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이어 디랜드 협동조합에서는 원목 의자, 테이블, 서랍장을 기부하고, 충청사이다맘카페에서는 컵받침, 중고책 등 생활 용품을 수재민들에게 무료로 나눔 할 예정이다.

한편, 주말공예장터는 지난 3월부터 둘째·넷째 토요일에 개장해왔으며, 오는 26일에 마지막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청주야행, 밤드리 노니다가’에서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은 거리마켓으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 운영된다.

2017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Hands 품다’를 주제로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기자
디지털 뉴스부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