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모님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보낼 수 있는 나라 만들 것
민주당, 요양병원 간병비 등 법안과 정책으로 실천 강조
민주당, 요양병원 간병비 등 법안과 정책으로 실천 강조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여야가 오늘 어버일날을 맞아 일제히 논평을 내고 이 땅의 모든 부모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국민의힘은 정희용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자식을 길러냈던 부모님들의 위대함과 자신보다 자식을 먼저 보듬는 무한한 희생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은 자녀들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해 하루하루 흘렸던 부모님과 어르신들의 눈물과 땀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부모님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나라, 그 헌신에 보답하는 나라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황정아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묵묵한 희생과 헌신으로 자식과 가정을 지켜오셨고, 그런 희생과 헌신들이 쌓여 오늘의 대한민국을 누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민주당은 "현재 대한민국은 가족이 해체되거나 붕괴되고 있고, 자식을 키우고 가르치기 어려운 시대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주고 있다"며, "민주당이 일자리, 주거,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경로당 점심밥상 제공 등 법안과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겠다"고 표명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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