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데미샘자연휴양림으로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숲에서 행복을 누리는 산림 서비스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했다고 밝혔다.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자연휴양림이 입소문을 타면서 휴양림을 찾는 내방객이 급증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200ha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집(10동), 한옥형 숙박시설(2동), 휴양관(1동 11객실), 숲 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성수기는 물론 비수기에도 이용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높은 등산로를 탈피해 노약자와 어린이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다함께 누릴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하는 등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고해중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연차적으로 휴양림 시설을 보완 확충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명품 휴양림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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