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화천,철원군 일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내외뉴스=김동현 기자) 육군 15사단은 화천군과 철원군 일대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부대의 능력과 태세, 의지를 확립하기 위한 '승리 완전작전의 날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기간 중에는 대규모 병력 및 차량·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지역내 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통제 등으로 인해 민간차량의 감속운행이 불가피하며, 주·야간 공포탄 사격으로 인해 소음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대항군을 운용하여 진행하는 훈련인만큼 거수자가 나타나도 놀라지 말고 인근 부대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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