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올해 선발돼 활동중인 청년 공공외교단 100명중 제안서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대표단은 국악, 동양화, 한국어 교육, 콘텐츠 기획 제작 전공자뿐만 아니라 루지 국제 심판 등 다양한 이력과 특기를 가진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매력한국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플래시몹, △거리공연, △전시 및 부스 운영, △문화원 자원봉사등 다채로운 공공외교 활동과 함께 △청년 교류 간담회, △국가올림픽위원회, V4 사무국 방문 등 공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공공외교단 V4 프로젝트는‘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사업’의 취지대로 기획부터 모든 단계에 청년 공공외교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프로그램을 구체화하도록 했다. 현지 활동상은 외교부와 문화외교국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 실시간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교부는 앞으로도 소프트 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문화외교를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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