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꽃양귀비가 대규모 군락을 이루어 장관
붉은색 꽃양귀비가 대규모 군락을 이루어 장관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8.06.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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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정원에 꽃양귀비 만개
▲남양주시 '물의정원에 붉은색 꽃양귀비가 대규모 군락을 이루어 장관이다.(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위치한 '물의정원'이 꽃양귀비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2만4천㎡규모에 꽃양귀비가 만개하여 군락을 이루고 있다.

물의정원은 2012년 12월에 43만6,817㎡ 규모로 조성되었는데, 북한강 물이 둔치 일부로 크게 흘러들어 호수 같은 지형을 만들어 그 광경이 수려해 '물의정원'이라 이름 붙였다.

물의정원 내 꽃양귀비 군락 조성은 생태계 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억제하기위해 꽃양귀비를 파종한 것이 시초이다.

지난 2015년 9월 대규모 초화단지를 조성했으며,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노란 코스모스를 파종한다.

이 밖에도 구절초, 금계구구, 원추리, 붓꽃 등이 식재되어 있으며, 버드나무와 갈대가 어우러진 습지, 자전거 길과 산책로 등이 조화를 이루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시 물의정원은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다산정약용선생의 생가와 다산유적지, 수종사, 운길산 등이 위치하고 있어 해마다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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