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등 총 30명에게 상장과 1,020만 원의 상금 수여
(내외뉴스=석정순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서울 도봉구 북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제2회 국립공원사랑 프레젠테이션대회’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2회 국립공원사랑 프레젠테이션대회’는 국립공원 제도 50주년,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국립공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국립공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4월부터 약 3개월 간 접수를 받아 총 212명이 신청했고, 1차 서류 심사 이후 8월 12일 2차 권역별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 진출자 30명이 선정됐다.
8월 19일 오전 10시 결선 최종 심사 후 오후 1시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대상에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로 상금 70∼100만 원이 각각 수여되는 등 결선 진출자 총 30명에게 상장과 상금 1,020만 원이 수여됐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이번 대회는 국립공원 50주년의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대회에서 나온 우수한 의견은 공원관리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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