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난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 지역 10개 학교 6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대형 안전사고에 취약한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을 맞아 실질적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체험위주의 교육이 특징” 이라며 “흥미 유발로 적극적인 참여 유도는 물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 및 건전한 인격 형성 등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