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대비 국제행사 벤치마킹과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광양시는 29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동북아 지방정부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관광과 환경, 저출산, 고령화 분야 등의 이슈에 대해 뜨거운 논의를 펼친다.
시는 상호 정보교환과 ‘2018년 광양시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개최를 대비해 국제행사 벤치마킹과 도시홍보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섰다.
정승재 국제협력팀장은 “이번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가를 통해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행사 추진과 과정 등을 벤치마킹해 시민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준비해 나가 광양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9개국 17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를 맺고 활발하게 교류해오고 있는 광양시는 국제도시 간 정보공유와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을 내년 9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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