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임성근 안전개발국장을 비롯해 이송인 전북과학기술진흥센터장, 기업 관련 전문위원, 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지원 비즈니스 테이블”이란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기관과 기업 간 공통 관심사항을 도출해 분야별 협업시스템을 통한 해결로 이어지는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창업한지 2∼3년 이하의 기업이 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각 기업마다 애로사항이 있지만 전문기관을 찾아가 상담하기는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경영분야와 기술적인 분야까지 전문위원과 상담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임성근 안전개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와 전북테크노파크 공동으로 기업의 현장상담을 통해 성장발전을 도모하는 비즈니스 테이블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김제시 또한‘기업하기 좋은 도시‘구현을 위해 기업친화정책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기업환경개선사업·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담당에게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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