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자박람회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29일 김제시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계획 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실무위원회는 김제시가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공동주관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동수행기관(농림식품부, 전라북도)과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체계적이고 누수 없는 행정지원 계획을 수립하고자 개최됐다.
실무위원회의를 주재한 이후천 김제시 부시장은 “대한민국의 종자산업 메카인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김제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여러 부서에서 최선의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는 김제시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오는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3일간) 개최되며, 3ha 규모의 전시포와 주제관, 홍보관, 산업관, 체험관 등을 운영해 국내종자산업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등을 초청해 국내 종자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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