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장”에 이헌송 씨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김제시 금산면 면민의 날 소운영위원회는 지난 28일 올해 제27회 금산면민의 장 수상자로 공익장에 이헌송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익장에 선정된 이헌송(67세, 금산면 원평10길 94)씨는 지난 1989년도 지역발전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구자적 역할을 했고, 지난 1996년 김제의 조사료 확보에 의한 총체보리섬유질사료 생산으로 한우 육질 개선에 주동적인 역할로 전북총체보리 한우 협동조합을 창설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원평장터 3·1독립만세 군중집회를 통해 일제에 항거한 사건발굴에 일조하고 매년 3월 20일 재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면민의 날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 등 지역 노인들에게 나눔 섬김을실천한 원평우리치과 김윤명 원장과 10년간 재경서울향우회장직을 맡아 객지에 살고 있는 금산면 재경향우회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아니한 전)재경향우회장 진기호 대표에게는 공로패가 주어진다.
제27회 면민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출향인 및 향우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및 민속경기, 초대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지역 농산물 판매, 주민 문화예술 체험과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