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3박 4일간 대만청소년과 문화교류 예정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전북도는 도내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과 대만 청소년간 상호 교류활동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3박4일간 대만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년 교류단은 대만 타이페이시 미셩중학교를 방문할 예정으로 이곳에서 대만 청소년들과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과 대만의 문화를 서로 알리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주관단체인 (사)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는 이번 교류활동을 위해 도내 청소년 15명을 이미 선발한 바 있으며, 방문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 교육도 마쳤다.
한편, 전북도는 도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매년 중국, 일본 등 자매결연도시를 방문하는‘청소년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고, 세계의 청소년들과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로 한층 성숙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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