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효준과 떠나는 세계여행Ⅲ : 프랑스>
(내외뉴스=도호민 기자) <피아니스트 김효준과 떠나는 세계여행Ⅲ: 프랑스>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개최된다. 로비음악회는 클래식 공연관람 경험이 없는 관객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공연장 안에서 벗어나 로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로비음악회는 매회 전석 매진으로 화재를 모으고 있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쉬운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로비음악회는 2017년 진행되는 5번째 진행되는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김효준의 해설과 지역 연주자들의 연주로 프랑스 클래식음악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효준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 독일 마인츠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쳐 대구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파 연주자이다. 그는 이번 로비음악회에서 진행자 그리고 연주자로서 지역연주자들과 함꼐 프랑스 출신의 작곡가들의 음악을 피아노, 플룻, 아코디언 악기편성의 연주와 성악가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더해 관객들이 프랑스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처럼 프랑스 클래식 음악 여행이 주제인 만큼 프랑스와 유럽에서 활동하고 공부했던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프랑스 폴두카스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며 유럽 다수의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낸 플루트 연주자 하지현, 프랑스 뤼아말메종 국립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전문연주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클라리넷 연주자 홍창준이 관객에게 프랑스의 감성과 선율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할 것이다. 이어서 경북대학교 음악대학과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졸업 후 함부르크 시립오페라극장,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활동한 실력파 성악가 이수미, 대구지역 아코디언 연주의 아이콘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아카데미 아코디언 과정을 졸업 후 연주자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홍기쁨이 함께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공연 구성으로 관객에게 프랑스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로비음악회는 관객 맞춤형 클래식 공연으로 객석의 무거운 느낌에서 벗어나 공연장 로비에서 연주자와 관객들이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실버층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어 관객모두가 정서적인 교감을 함께 나눌 수 있다. 본 공연은 모두 전석 천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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