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한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특화사업인 “검(산동) 소(중)한 한끼”미숫가루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5명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이 특화사업은 지난 3분기 정기회의 때 협의체 위원들과 논의해 선정된 사업으로 검산동만의 특색을 살려 관내에서 생산한 안전한 농산 먹거리를 계절에 맞는 영양 간편식으로 지원해 8월부터 오는 9월에는 미숫가루 지원, 오는 10월에는 영양밥 지원, 오는 11월말에는 떡국떡을 지원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한남수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협의체 위원들이 의견을 모아 추진한 사업이 관내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많이 구상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수 검산동장은 “관내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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