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주한 미국대사·인도대사 및 스리랑카 국회의장 면담
박원순 시장, 주한 미국대사·인도대사 및 스리랑카 국회의장 면담
  • 최준혁 기자
  • 승인 2018.08.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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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및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 서울시장 신임 예방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서울시/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신임 예방차 서울시를 방문하는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와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신임 주한인도대사를 만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해리 해리스 미국대사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동맹과 도시외교 차원에서 서울시와 미국 주요도시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년도 7월 25일 신임장을 제정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미국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미국 합참의장 보좌관 등을 역임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와 태평양 지역의 군사-외교 전문성을 지닌 인물이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신임 주한인도대사를 만나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으로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와의 협력과 서울시-델리주와의 우호도시 협약체결 등 도시간 정책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신임주한인도대사는 1994년 인도 외무부에 입부하여 터키 대사관, 인도외무부 대외협력과, 산업통상과와 양곤 주재 인도대사관에서 근무한 전문 외교관이다.

한편, 미국대사, 인도대사 신임예방에 연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를 방문한 카루 자야수리야 스리랑카 국회의장과 만나 서울-스리랑카간 스마트시티 정책공유 등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카루 자야수리야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콜롬보 시장, 스리랑카 행정자치부 장관 등을 역임한 인물로, 박원순 시장이 2017년 11월 시티넷 총회 차 스리랑카 콜롬보시를 방문했을 때 현지에서 만난 바 있다.

서울시는 ICT 기반의 세무정보시스템 개발 노하우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전수 중으로, 콜롬보시의 안정적인 세수확보와 효율적인 세무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주요 정부 관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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