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백재현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창작뮤지컬인 ‘루나틱’은 세 명의 환자를 둘러싸고 각각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뤄져 관람객들을 웃고 울고 감동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사랑 때문에 미친 첫 번째 환자 나제비와 돈 때문에 돌아버린 두 번째 환자 고독해, 그리고 세상의 억울함에 미친 세 번째 환자 정상인 등을 둘러싸고 이들을 미치게 하는 미친 세상을 풍자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익산예술의전당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최하게 됐다. 공연문의는 063-859-32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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