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 재조사 TF 출범
국방부...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 재조사 TF 출범
  • 정옥희 기자
  • 승인 2017.09.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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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법원법에 따라 중립적으로 엄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
▲국방부 청사 전경

(내외뉴스=정옥희 기자) 국방부는 최근 언론 등을 통해 ‘10년∼’12년 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에 대한 의혹이 새롭게 제기됨에 따라, 의혹을 해소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9월 8일부로「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 재조사 TF」(이하, 댓글사건 재조사 TF)를 구성하였다.

댓글사건 재조사 TF는 약 30여 명의 군검사, 군검찰수사관, 헌병수사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당시 사건 조사 관여자는 배제하였다.

국방부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군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행위가 추가로 밝혀질 경우,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할 것이며, 재조사 TF는 수사관련해서는 군사법원법에 따라 중립적으로 엄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한 이번 재조사를 통하여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군의 정치적 중립을 정착시켜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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