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희망으로 가는 취업박람회
(내외뉴스=박영길 기자) 강릉시는 오는 13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제5회 강릉시 일자리 페스티벌(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강릉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고용복지 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부대행사관(1층), 채용관(2층), 지원관(3층)으로 나눠 현장면접 채용, 취업정보 제공 및 구직 상담, 일자리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관(1층)에서는 지문적성검사, 타로취업운세, 이미지코칭, 면접클리닉 등 구직자들에게 유용하고 흥미로운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채용관(2층)에서는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의 구인구직 상담 및 생산직·사무직(㈜바이오씨앤디, 포세라㈜, 동그린㈜ 등), 룸메이드·식음료팀·조리팀(스카이베이경포호텔, 세인트존스호텔&리조트), 바리스타(㈜학산 테라로사) 등 28개 업체의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아울러, 지원관(3층)에서는 유관기관 취업성공패키지, 준고령자 인턴제 지원사업 등 일자리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안내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시에서는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일자리페스티벌을 통해 다시 한 번 강릉시민들에게 한자리에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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