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관기관·단체 혼연일체로 ‘안전한 곡성’ 확립!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곡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17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2017년 을지연습에서 전시상황을 가정해 전시체제전환 및 현장 중심 실제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곡성경찰서, 담양소방서, 제7391-3대대를 비롯한 지역 내 15개 기관·단체 600여 명이 참여해 민·관·군·경 협업의 통합방위를 점검했다.
또한 훈련기간 중 충무계획 곡성군 전시직제에 따라 전시종합상황실을 비롯한 전시 창설기구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발 빠른 전시 현안과제 토의 및 상황조치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대비 대응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근기 군수는 “우리 군정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며, “전쟁을 비롯한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군·경 협업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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