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에 따르면 수해발생 직후 군·경·민간봉사단체 등 전국 338개 기관·단체에서 28,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찾아와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 대부분 수해지역은 복구가 완료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13일 150명의 인력지원을 시작으로 추석전까지 매일 80∼150명, 총 1천여명 정도의 인력을 파견해 수해복구 마무리를 도울 계획이다.
13일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경찰관 B씨는 “수해복구를 완벽히 마무리해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기쁜 마음으로 수해복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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