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국도19호선(군북∼가야) 4차로 개설사업· 가야문화 연구복원사업·지역 현안사업 추진 공감 나눠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함안군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위원회와 자리를 같이해 군의 현안사업 추진 지원과 내년도 역점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4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의회에 군에서는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과 기획감사실장, 문화체육관광실장을 비롯한 담당 실과장 등 8명이 참석했고, 민주당 지역위원회에서는 김태환 지역위원장, 조용현·김용철 도당 부위원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권한대행은 최근 교통량 증가로 도로 확장이 시급한 ‘군북∼가야간 국도79호선 4차로 개설사업(L=8.3km, 905억 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함안의 인물 선양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국선열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에 필요한 국비 10억 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태환 지역위원장은 “군의 현안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여당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화 권한대행은 “오늘 예산정책협의가 군의 현안사업 추진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면서 “가야문화 연구복원사업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현안 해결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경남도는 물론 여야를 가리지 않고 국회를 뛰어 다니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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