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에 채소와 편백향 더한 강진군 ‘채소미’ 인기
쌀에 채소와 편백향 더한 강진군 ‘채소미’ 인기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9.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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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뿌리채소에 첨가물 없이 피톤치드 건조방법으로 제조
▲ 느린건조 채소미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주) 서형호 대표가 쌀의 탄수화물은 줄이고 건강함으로 채운 채소미를 생산하고 있다.

채소미는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건조방법으로 우엉, 연근, 고구마, 당근, 무 등 5가지 뿌리채소를 첨가물 없이 건조하는 방법으로 제조하고 있다. 엄격한 원료 선별과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건조방법부터 제조공정까지 특허 받은 기술력과 노하우로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소화기능에 좋은 무, 연근, 고구마를 기본 재료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화가 빠르고 변비에 좋은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주) 서형호대표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너무 높지 않고 너무 낮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 속에서 천천히 건조해 쌀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노하우를 만들었다”며 “남녀노소, 나이를 막론하고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판매중인 채소미는 소비 트렌드에 맞게 200g씩 소량으로 진공 포장돼 2팩씩 한 세트에 들어있다. 200g 1봉지가 밥 2공기, 한 세트면 4인분 가량이 된다.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주)에서는 채소미 외에도 건조된 5가지 뿌리채소와 직접 재배한 무농약 연근으로 만든 연근떡국떡, 연뿌리 조청, 우엉연근차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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