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역발전사업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영주시, 지역발전사업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 허명구 기자
  • 승인 2017.09.19 16: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용작물명품화사업 지역발전 기여 공로 인정 받아
▲ 약용작물 산업 고부가가치창출 워크숍
(내외뉴스=허명구 기자) 영주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영주시 약용작물산업 명품화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발전위원회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발전사업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점수가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평가했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총 907개의 사업(생활계정)중 18건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약용작물산업 명품화 사업과 산골 철도역사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2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약용작물산업 명품화 사업은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26억6천700만원(국비 90%, 지방비 10%)을 들여 약용작물 생산기반 강화, 품질인증, 홍보 마케팅, 대구 약령시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를 비롯해 대구시, 경산시, 영양군이 공동으로 생산, 제조, 가공, 유통 등 상호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GAP 인증, 엄격한 품질관리, 공동브랜드 개발, 한약재 도매시장 공동수매, 판로개척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은 지역발전위원회주관으로 오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한약재 판로를 확대해 약용작물 관리의 체계화, 투명화, 선진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