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은 2013년부터 네이버를 통해 연재돼 최고치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누린 웹소설로 2015년에 책으로 출간됐고, 2016년에는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돼 절찬리에 방영됐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며, 윤이수 작가와의 만남은 90여분 정도로 고향에 대한 추억이나 창작과정 등에 대해 격식 없이 질문과 답변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웹소설 작가 중 가장 주목 받는 윤이수 작가를 대화도서관에 초빙해 주민과 청소년들이 지역 출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문화 장르에 대해 배우고 향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