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배분사업·통합서비스 사례 관리 대상자 심의 선정 등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연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서는 지난 21일 운영 회의를 가졌다.회의에서는 201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배분사업과 통합서비스 사례관리대상자를 심의하고 선정했다.
먼저, 민관협력 배분사업으로 복지사각 위기가정 11세대에 긴급 구호비를 지원한다. 또 독거가구 등 32세대에 밑반찬과 과일 꾸러미를 지원한다.
통합서비스 사례관리자 14세대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치매노인과 장애아동 5세대에 기저귀와이불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한다. 생활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1세대에 도배ㆍ장판 교체를, 식생활이 열악한 독거노인 8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협의체에 참석한 위원(위원장 김운기, 허종성)들은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추석명절 전에 복지서비스를 모두 제공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성공적인 복지 허브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함께 보살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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