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 장관상 표창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군산시가 오는 27일 전북도에서 주최하는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을 치매인식 개선과 예방 및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로써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에게 치매인식 개선 교육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채로운 정보의 장을 마련해 치매극복 박람회와 더불어 치매사업 관련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시 보건소 치매관리센터는 만 60세 이상의 지역주민,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인식 개선사업 ▲치매 조기검진사업 ▲헤아림 교육 ▲미술심리치료 ▲스마트 앱을 이용한 스마트 기억팡팡교실 등 알찬 구성으로 치매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공감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프로그램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형태 보건소장은“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돌봄 사업을 지속적,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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