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재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와 유통점 간 상생협약이 15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에서 체결됐다.
상생협약은 이동통신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한국이동통신판매점협회, 전국이동통신집단상권연합회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기관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신의와 성실로써 상호 노력하는 것을 원칙으로 표준협정서를 성실히 준수하고, 이동통신 시장 활성화 및 페이백 등 불편법 없는 무선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향후 이통사와 유통점은 협약 사항의 상세 협의를 위한 별도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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