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재현 기자) 인천 중고교생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전국 평균을 크게 뛰어 넘는 62.2%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세종과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비슷한 규모인 부산과 대구는 학교생활 만족도가 61.2%, 52.3%이고 가장 낮은 곳은 전북으로 49.3%다.
이전 결과와 비교해 보면 2016년에 비해 만족도가 11.4% 높아졌으며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12년에 비하면 20% 가까이 상승했다.
2018년 만족도 조사는 13세 이상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해 만족하는 학생의 비율을 5단계로 측정했다.
해당 통계는 통계청 지역통계총괄과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결과는 e-지방지표 KOSIS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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