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 뉴스] 조국, 취임 35일 만에 사의…"검찰 개혁 불쏘시개"
[NWN내외방송 뉴스] 조국, 취임 35일 만에 사의…"검찰 개혁 불쏘시개"
  • 이화정 기자
  • 승인 2019.10.15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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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 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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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NWN 내외방송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1. 조국, 취임 35일 만에 사의…"검찰 개혁 불쏘시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조 장관은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면서, 자신이 내려와야 검찰 개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환상적인 조합에 의한 검찰 개혁을 희망했다"며 "꿈같은 희망이 되고 말았고, 결과적으로 국민들 사이에 많은 갈등을 야기한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국 장관의 사표는 어제 오후 곧바로 수리됐으며, 조국 장관의 사퇴와 관련 여야의 입장 발표가 난무하는 가운데 앞으로 검찰 개혁의 제도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 여야, 패스트트랙 검찰·사법개혁안 16일 회동서 논의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은 16일 오후 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 등 모두 6명이 참가하는 '투 플러스 투 플러스 투'(2+2+2) 확대 회동을 갖고 패스트트랙에 오른 사법·검찰개혁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달 말 사법·검찰개혁 법안이 국회 본회의로 넘어오는지 여부에 대해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리는 원리상 28일 이후 29일부터는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 기간 등 국회법 해석상으로도 29일에 본회의에 올리는 것은 불법 상정"이라고 밝혀 이견을 보였습니다.

3. 가수 설리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타살 혐의점 없어"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성남시 한 주택 2층에서 최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최 씨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의 매니저는 어제 저녁 6시 반쯤 최 씨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이후 연락이 되지 않자 최 씨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다른 범죄 혐의점 없이 최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4. 검찰, '별장 성접대' 윤중천에 징역 13년 구형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이 연루된 이른바 '별장 성접대' 사건의 핵심 인물이죠. 건설업자, 윤중천씨에게 검찰이 징역 총 1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와 알선 수재 등에 대해 징역 10년을, 나머지 범행에 대해 징역 3년을 내리고, 14억8천여만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윤씨는 여성 A씨를 협박해 김 전 차관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하고, 2006년부터 A씨를 세 차례 성폭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적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5. 내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어린이·노인·임신부 대상

오늘부터 어린이와 노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이 실시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보건소와 전국 2만여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12살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만 75살 이상 노인은 오늘부터, 만 65살 이상 노인은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본은 "접종 2주 뒤부터 독감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무료 접종을 받을 때는 대상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이나 국민건강보험증,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6. 대만 16세,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후천적 색맹' 최초 진단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 되는 생활 필수품이 됐죠. 그런데 대만에서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한 청소년이 후천적 색맹이 된 사례가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대만 남부 가오슝시에 사는 16살의 류 모 양이 매일 10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 끝에 후천성 적록 색맹이 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대만 보영과기대 부설병원 의사는 류 양이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블루라이트 노출로 인한 후천성 적록색 색맹과 암순응 감퇴'의 세계 최초 사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암순응이란 밝은 곳에서 갑자기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 때,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차차 어둠에 눈이 익어 주위가 보이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류 양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매일 10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 뒤 횡단보도를 빨간불에 건너는 일이 자주 발생했으며, 어두운 곳에 가면 1시간이 지나야 사물이 보이는 등 암순응 장애도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하셔야 겠습니다.

7. 넷마블 "웅진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게임회사인 넷마블이 국내 1위 렌털업체인 웅진코웨이 인수를 추진합니다.

넷마블은 "웅진코웨이 매각주관사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웅진그룹은 지난 10일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의 지분 25.08% 매각에 대한 본입찰을 실시했고, 입찰 참여사인 넷마블은 1조8천6백억원대의 인수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대 주주인 방준혁 회장과 CJ ENM, 중국 텐센트 등을 주요 주주로 두고 있는 넷마블은 "웅진코웨이 인수를 통해 게임 산업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8. SM엔터 '슈퍼엠', 데뷔직후 美 '빌보드 200' 1위

SM엔터테인먼트가 샤이니와 엑소, 중국그룹 웨이비 등의 멤버 7명을 모아 만든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이 미국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빌보드는 현지시간 13일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슈퍼엠'이 오는 15일 공개될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예고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한국가수가 빌보드 정상을 차지한 것은 그룹 방탄소년단 이후 처음으로 그룹 슈퍼엠은 오는 11월부터 북미투어에 나설 계획입니다.

9. 여서정,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부녀 올림픽 출전 진기록

여자 기계체조의 간판 여서정 선수가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국제체조연맹은 세계선수권대회 종료 후 내년 도쿄올림픽에 개인자격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발표했는데, 여서정은 개인 종목별 결선에 진출한 선수 중 개인 자격 출전권을 받은 12명에 포함됐습니다.

도마 결선에 진출한 여서정은 착지 실수로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단체전 출전 12개국 외에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도 출전 기회를 주는 규정에 따라 도쿄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여서정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아버지 여홍철 경희대 교수에 이어 부녀가 모두 올림픽에 출전하는 진기록을 세워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10. 무궁화가 손짓하는 홍천 ‘무궁화 마을’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가 남궁억 선생이 일제의 감시 속에서도 무궁화 묘목을 몰래 퍼뜨려 전국에 보급하고 교육 사업을 전개했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죠. 바로 홍천 무궁화 마을입니다.

이곳의 모습을 nwn 내외방송이 화면에 담아왔습니다. 정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10도 보다 더 낮게 시작했습니다. 계속해서 온도가 낮아질 예정이니 조금 더 도톰한 겉옷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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