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울 우려해 31일을 끝으로 서울광장과 노들섬 스케이트장을 조기에 폐장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당초 다음 달 9일, 노들섬 스케이트장은 다음 달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7일부터 서울광장 및 노들섬 스케이트장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특히, 30일에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이용객의 체온을 모니터해 왔다.
2019~2020시즌 총 이용객은 14만8746명으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객은 총 11만8332명, 노들섬 스케이트장은 총 3만414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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