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전예성 기자) (주)한라홀딩스(각자 대표 최경선)가 원격근무제를 전면 도입하는 등 민첩한 기업 문화 정착을 추진한다.
3일 히사 측에 따르면 이번 원격근무제 도입은 자율, 신뢰, 성과중심’의 인사 철학을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과 기민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서 이다.
앞으로 모든 직원은 주 1회 이상 원격 근무, 주 2회 이상 회사 출근을 원칙으로 한다.
원격근무는 자택, 카페, 야외 등 인터넷 환경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근무 장소와 시간을 완전히 직원 자율 의사에 맡기는 것이다.
최경선 대표이사는 “원격근무제 도입은 단순히 근무 형태를 바꾸는 게 아니라 일하는 방식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라며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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