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전·안동·창원에서 또 사망자 발생...독감 백신 불안감 높아져
[영상] 대전·안동·창원에서 또 사망자 발생...독감 백신 불안감 높아져
  • 이화정 아나운서
  • 승인 2020.10.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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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최근 전국에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과 안동, 창원에서 사망자가 또 나왔습니다.

지난 14일 인천에서 백신을 맞은 10대가 이틀 만에 사망한 후 지금까지 독감 백신을 맞고 숨졌다는 신고는 모두 12건으로 늘어났습니다.

다만, 무료 백신 접종 뒤 이상증세를 보이다 사망한 대구 일흔여덟 살 남성의 경우는 검사 결과 질식사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같은 백신을 맞은 사람 가운데 큰 이상을 보인 사례도 추가로 확인되진 않았습니다.

사망과 백신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사망 신고가 늘어나면서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에 대해 “백신 접종과 사망의 인과관계가 낮다.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계속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청장은 어제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사망하신 분들이 접종한 백신의 제품명과 제조번호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백신 자체의 구조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판단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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